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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서 가장 흔한 간염 중 하나는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 HBV)에
의한 B형 간염입니다.
그럼 B형 간염의 증상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간염이란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간염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입니다.


B형 간염의 증상

급성 B형 간염일 경우,
별 증상이 없는 잠복기를 거치게 되는데,
감염 후 2~20주가 잠복기에 해당됩니다.

잠복기 이후 약 3~10일 동안
다양한 형태의 소화기 증상
(식욕상실, 메스꺼움 및 구토)과
심한 피로, 발열, 근육통·관절통 등의
감기 증상이 관찰되기도 하고
때로는 황달(눈 흰자위, 피부가 노랗게 변함) 등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B형 간염으로 간주되는데,
이 경우 더욱이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일부에서 만성 피로감이나 무력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증상이 없는 사람이 더 흔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만성 피로, 다양한 소화기 증상,
혹은 오른쪽 상복부의 불편감을 동반한
헛배 부름 등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급성 간염의 경우 발진성 두드러기, 혈관 부종,
관절염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만성 간염의 경우에는 신증후군이 동반된
사구체 신염, 다발성 동맥염,
본태성 혼합 한랭글로불린혈증으로 인한
관절염 및 전신 혈관염, 복수, 정맥류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 80% 이상의 환자에게 나타납니다.
오심, 구토는 심한 복통 후에 거의 반사적으로
발생합니다.


B형 간염의 진단

B형 간염의 진단은 먼저
혈액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만성 B형 간염의 경우 혈청 내
항원 및 항체검사와 더불어 간효소 수치를
보기 위한 생화학적 검사, 간조직 검사 등을
통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초음파 검사로 간경변까지 진행된 상태인지,
종괴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 외 검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검사(MRI) 검사를 이용하여
간경변 및 종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