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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공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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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4월 20일부터 외국인을 위한 전화상담 서비스를 기존 영어에서 중국어와 베트남어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 국내 체류 외국인이 이미 200만명*을 넘어섰고,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만 90만명에 이르고 있지만, 비영어권 외국인을 위한 건강보험 서비스 제공 수준은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그동안 영어로만 안내하던 외국인 전화상담 서비스를 중국어?베트남어까지 확대하기로 하였다.

 

    ○ 국민건강보험 관련 상담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1577-1000전화하여 ‘7을 누르고「영어①, 중국어②, 베트남어③」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거나, 직통전화 033-811-2000으로 전화하여 「영어①, 중국어②, 베트남어③」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된다.

 

    ○ 이번 확대시행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중국어나?베트남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에게 자국어로 친근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편, 원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우수한 언어 능력을 보유한 원어민을 상담사로 채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자리도 창출하는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건보공단 임동하 고객지원실장은 “국민이 중심이 되는 공단으로 새롭게 변신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건강보험’ 실현을 위해 품격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