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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더부룩할 때 여러분은 어떤 행동을 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은 탄산음료를 만시면 트림이 나오면서 소화가 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하지만 이는 위 건강을 해치는 잘못된 생활습관입니다.
평소 무심코 했던 습관 중, 위 건강을 해치는 5가지 습관에 대해 알아봅시다~

속이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 마시기

소화가 안되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 시원한 콜라나 사이다를 마시면 속이 뚫리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효과로 탄산음료가 위의 음식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 소화를 돕는 것일 뿐,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탄산음료는 금물입니다. 탄산음료는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이로 인해 위산이 역류해 소화에 오히려 방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속 쓰릴 때 우유 마시기

많은 사람들이 알칼리성인 우유가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점막을 보호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우유를 마시면 잠시 동안 속 쓰림이 완화되는 듯하지만, 우유 속 칼슘 성분은 오히려 위산 분비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ph 1.5~2.5의 위산을 분비합니다. 그러나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인 카제인은 위산을 만나면 젤리 형태로 변합니다. 위는 카제인을 소화, 흡수 시키기 위해 더 많은 위산을 분비하고 우유 속 칼슘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오히려 속을 더 쓰리게 할 수 있습니다.

밥에 물 말아 먹기

입맛이 없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국이나 밥에 물을 말아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결국 소화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소화의 첫 단계는 입안에서 음식물과 침이 잘 섞이게 하고, 치아가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저작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국이나 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음식물이 빠르게 식도로 넘어가면서 침에 의한 분해작용 및 저작 작용도 줄어들어 소화에 장애를 줍니다. 또한 위 속의 소화액이 물에 희석되면서 소화능력이 방해를 받게 됩니다.

술 깨기 위해 구토하기

술을 깨기 위해 구토를 하면 알코올 흡수가 줄어들어 일시적으로는 위가 편하고 술이 빨리 깨겠지만, 식도가 위산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을 앓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구토 횟수가 잦을수록 위와 식도의 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산이 쉽게 역류하며, 심한 구토는 위, 식도 접합부에 손상을 입혀 습관적으로 피가 입으로 나오게 되는 말로리바이스증후군의 원인이 됩니다.

점심 먹은 후 바로 낮잠 자기

식후 30분 이내에 눕거나 엎드려 수면을 취하면 위가 운동을 잘 할 수 없어 가슴 통증, 변비 등 위와 소화기계통 질환을 부르는 지름길이 됩니다. 눕거나 엎드리는 자세는 음식물의 이동시간을 지연시키고 더부룩함, 명치 통증, 트림 등의 각종 소화기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네이버포스트 헬스조선건강톡톡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752615&memberNo=22313680&navigationType=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