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엑스레이 조영제란 혈관, 담관 또는 신장 구조 등을 검사할 때 엑스레이에서 더욱 잘 보이게 하기 위하여 혈액내에 주입되는 약물,

혹은 위장관을 촬영할 때에는 먹는 약물을 말합니다. 조영제는 색깔이 없으며 마치 물과 같이 보입니다.

A: 혈액내로 주입된 조영제는 신장에 의해 여과되어 소변에 섞입니다.

조영제는 아무 색깔이 없으며 마치 물과 같이 보이므로 소변을 볼 때 아무런 색깔의 변화를 느낄 수 없습니다.

조영제가 몸에 주입된지 5분 후부터 인체는 혈액으로부터 조영제를 제거하기 시작합니다.

A: 약품 제조사들은 바륨액을 조금 더 맛좋게 마실 수 있도록 여러 시도들을 해왔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약간의 향이 있는 바륨액이 그 중에서 가장 좋은 향으로 선택되어진 것입니다.

A: 바륨 설페이트는 원래 상당히 무거운 물질입니다.

현재 환자가 마시는 바륨액은 검사를 시행하는데 적합한 농도로 맞추기 위하여 물과 바륨의 양을 정확히 측정하여 혼합한 액입니다.

만약, 혼합액의 농도가 너무 묽은 경우엔 위와 소장의 벽이 충분히 코팅되지 않습니다.

A: 진단적 방사선 검사에는 두가지 타입의 검사가 있습니다.

한가지 타입의 검사에서는 환자는 검사 전 미리 준비를 해야 하거나 또는 방사선과 의사가 반드시 검사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검사들은 사전에 예약이 필요합니다.

나머지 다른 한가지 타입의 검사에서는 환자를 미리 준비시킬 필요가 없고 검사 소요 시간이 짧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종류의 검사들은 미리 계획이 필요없고 예약된 검사들 사이 사이에 시행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사선과 기사가 검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장비의 사용이 필요하므로 방사선실의 사용이 가능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A: 다음의 여러 가지 이유에서 여러 장의 사진 촬영이 필요합니다.

종종 방사선과 기사나 방사선과 의사는 환자의 처음 사진을 본 후에 더 많은 다른 사진을 필요로 합니다.

촬영시 체위와 촬영 기술(너무 사진이 밝거나 어두운 경우) 또는 환자의 병력 등에 따라 여러 장의 사진을 보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A: 방사선과 기사들의 직업적인 방사선 노출량에 대해 연구된 바에 의하면

방사선과 기사는 매일 방사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누적된 방사선은 해를 미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생 동안의 방사선 조사량을 고려해볼 때 방사선과 기사들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인과는 달리 방사선과 기사는 매일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 금속 장신구들(벨트, 지퍼, 브라 등)은 사진 결과를 부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주름, 두꺼운 고무밴드와 단추 등은 골절과 종양 등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검사복으로 갈아입고 몸에서 모든 장신구류를 제거해야 합니다.

A: 엑스레이는 시계에 아무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손 또는 손목 엑스레이 촬영을 하는 경우라면 모든 뼈가 정확히 촬영될 수 있도록 시계를 벗어야 합니다.

A: 방사선과 기사는 단지 올바른 체위인지, 잘보이는지 등의 사항에서만 사진의 이미지를 검토하며,

방사선과 의사가 이 사진 이미지를 판독하도록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의사입니다.

A: 테이블은 무게와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됩니다.

테이블은 180kg 무게의 사람을 지탱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단단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얇은 테이블 매트를 사용할 수도 있으나, 불행히도 이러한 매트는 사진 이미지상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것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A: 방사선과 기사는 촬영할 부위를 정확히 결정하기 위하여 붉은 색의 튜브의 빛을 사용합니다.

이 빛은 몇 초 후에 자동으로 꺼집니다. 이 것은 엑스레이 촬영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A: 촬영할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종종 환자들은 숨을 멈추라는 요청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숨을 들이키는 동안일수도 있고 숨을 내쉬는 동안일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흉부와 복부내의 장기를 고정시키고, 촬영부위가 필름상에 선명하게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