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나쁨 예보, 노약자·임산부·기저질환자는
더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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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주의 당부 -
◇ 봄철 기온상승과 함께 미세먼지 나쁨 지속
예상
◇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
◇ 어린이, 어르신, 임산부, 기저질환자(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천식)는 건강보호에 각별히 주의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봄철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보된 가운데 어린이, 어르신, 임산부, 기저질환자(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천식)는 건강보호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또는 인후 점막에 직접
접촉하여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고, 크기가 작아 호흡기와 혈관을 통해 인체 곳곳에 영향을 주게 된다.
○ 미세먼지는 폐렴, 폐암, 뇌졸중, 심장질환, 천식
등의 질병을 악화시키며, 어린이의 경우 폐성장을 저해하고, 임산부의 경우 저체중과 조산을 초래할 수 있으며, 어르신의 경우,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미세먼지에 대한 최선의 예방수칙은 고농도 미세먼지
환경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 따라서 질병관리본부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분들*은
미세먼지 대비 건강보호 수칙 5가지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 호흡기계, 심뇌혈관계, 알레르기, 천식 환자,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등
<미세먼지 대비 건강보호
수칙>
1)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예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2)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시, 외출을
자제하기
3)
기저질환자의 경우, 기존 치료를 잘 유지하기
4) 의사와 상의하여*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식약처
인증)를 착용하기
5)
증상 악화 시 의사 진료받기
*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착용했을 시 호흡곤란,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 발생 시에는 마스크를 즉각 벗고 의사와 상담한 후 마스크 착용을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