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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분만의료기관 결핵환자 신고
- 신생아 80명 대상 결핵역학조사 추진 -


◈ 서울 광진구 소재 ‘참신한 산부인과의원’ 신생아실 종사자가 폐결핵으로 신고(12월 26일)되어 결핵역학조사 진행 중
◈ 광진구보건소, 12월 29일부터 전염가능기간(’17년 11월 3일~12월 26일)에 신생아실 이용한 신생아 80명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검사 실시 예정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서울특별시, 광진구보건소는 ‘참신한 산부인과의원(서울 광진구 능동로 313 소재)’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가 결핵으로 확인되어 12월 26일(화)에 신고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해당 산부인과는 최근 신생아실 종사자 결핵발생 이후 강화된 분만의료기관 잠복결핵감염* 검진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잠복결핵 검진을 시행하였다.

- 검진결과 동 결핵환자가 잠복결핵감염 양성으로 판정, 이에 적극적인 추가 검사(흉부CT, 기관지내시경)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 결핵으로 확인되어 신고와 함께 즉시 업무종사 일시제한하고 현재 결핵 치료 중이다.
* 잠복결핵감염 : 결핵균에 노출되어 감염은 되었으나 실제 결핵으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으나, 이 중 10%가 결핵으로 발병함


□ 보건당국은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 광진구보건소에 결핵역학조사 상황실을 설치하고, 해당 종사자와 전염가능기간(‘17.11.3.~12.26.)에 접촉한 신생아 8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 국가결핵관리지침에 따라 해당 결핵환자의 결핵 증상, 검사 결과 등에 따른 전염성 강도를 고려하여 전염 가능 기간을 설정함

○ 보건당국은 12월 29일(금)부터 조사대상자 보호자들에게 개별 안내하고, 12월 30일(토)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하였다.

- 광진구보건소는 관내의료기관과 협조하여 해당 신생아를 대상으로 결핵검사(흉부X선 검사) 및 잠복결핵감염검사(결핵균 피부반응검사), 전문의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신속한 검사를 위해 광진구보건소에서 주말(12월30∼31일) 기간에 검사 예정이다.

○ 한편, 결핵환자를 제외한 해당 산부인과 신생아실 종사자 9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시행한 결과 흉부X선은 전원 정상이었다고 밝혔다.
* 신생아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검사 결과 전원 음성임



□ 보건당국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역학조사를 시행하여 신생아의 결핵 발병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지난 6월 이후 분만의료기관 대상 결핵검진을 강화하고, 의료인 등 신규 채용 시 입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 결핵검진을 실시하도록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여 시행 중이다(‘17년 9월 18일 시행).

○ 또한, 의료기관 결핵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올해 의료기관 종사자 12만 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의료기관 종사자 검진대상자 12만 명 중 현재(12월 16일 기준) 12만 4215명 검진(103.5%), 잠복결핵감염 양성률 18.2%(2만 265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