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검진을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유방촬영술을 진행해보셨을겁니다.
일반적인 유방촬영검사는 기계로 유방을 꽉 눌러서 진행하는 검사인데요.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파서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방촬영술은 유방검사 시에 초음파와 함께 꼭 해야 하는 검사 중에 하나인데요.
유방촬영술을 하지 않는다면 발견하기 어려운
미세석회화로만 구성된 유방암이 있기 때문에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는 함께 진행하는것을 추천하며
최근에는 촬영만의 단점을 보완한 3D유방촬영기기가 개발되었는데요.
유방의 단면만을 촬영하는 것이 아닌, 3D로 수십-수백장을 연속으로 촬영하여 영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부 구조가 잘 보이게 됩니다.
3D유방촬영술은 아직 국내 보급율이 5%미만으로,
일반 촬영술에 비하여 유방암의 발견율이나 치밀유방을 확인 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