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설 명절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사회공헌활동 펼쳐​

- 노원구 백사마을, 원주시 학성동 일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연탄3만장 기증 -

​

​

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설명절을 맞아「사회공헌활동 주간(1.16~2.10)」을 선정하여 전국 206개 단위 봉사단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홀몸노인, 조손가정 및 불우보호시설 등 자매결연세대 2천여 곳을 찾아가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

ㅇ 공단은「사회공헌활동 주간」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과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에 연탄 3만장을 기증하였으며, 성상철 이사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원주 학성동의 홀몸어르신 세대 등 10곳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

ㅇ 이번 연탄 나눔은 지난 5일 공단 신입직원 교육생 300명이 충북 제천시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2만장 배달 봉사를 실시한 것에 이어 두 번째이다.

​

ㅇ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는 “공단에서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기증해 주고 있어 감사하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분들의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ㅇ 홀로 사시는 ○○○할머니는 “연탄 가격이 올라서 걱정했는데, 오늘 창고에 연탄이 가득 채워지니 큰 설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

​

ㅁ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보람있는 나눔 활동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ㅇ 공단은 타 기관과 차별화된 사회공헌 브랜드 사업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매년 사회공헌활동 관련 표창을 수상하고 있으며, 작년에도『2016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사회적 책임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