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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WHO에 감염병 긴급대응기금 100만불 지원


◇ ‘질병관리본부-WHO간 긴급대응기금 지원협약’ 서명식 개최(7월 26일)
◇ 긴급대응기금 지원으로 국제사회의 감염병 확산방지 등 주도적 역할 수행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오는 7월 26일, 서울에서 ‘한국-WHO 간 긴급대응기금 지원협약’ 서명식을 갖고 세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100만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WHO 긴급대응기금이란?
○ 감염병 확산시 조사 및 대응 인력 동원, 물품지원 등 초기 신속대응을 위한 기금
◈ 한국-WHO간 긴급대응기금 지원협약 서명식
○ 일시 및 장소: ‘17년 7월 26일(수) 12:30~13:00, 그랜드 하얏트 호텔
○ 서명권자: 질병관리본부장(정기석), WHO 사무차장보(Michael Ryan)

□ 긴급대응기금은 감염병 확산시 조사 및 대응 인력 동원, 물품지원 등 초기 신속대응을 위한 기금으로,

○ 2014년 2월에 발생한 서아프리카 에볼라 확산시 WHO 내부 재원 운용 한계로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는 평가에 따라 2015년 1월 WHO 집행이사회에서 비상기금 설립을 결의하였으며,

○ 2015년 5월 WHO 총회에서 1억불 기금조성 목표 승인 후 2016년 2월 WHO 사무총장이 한국 정부에 자금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 2016년도에 WHO 긴급대응기금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2017년 7월에 100만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한국은 긴급대응기금 지원을 통해 신종·재출현 감염병 확산시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대응 및 추가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질병관리본부는 향후에도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제적 공조 강화를 통해 전 세계 보건안보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제적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