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보험 공단소식

  • 카카오톡 상담 (모바일)
  • 네이버톡으로 상담하기

질병관리본부, LG유플러스와 해외감염병 예방 강화


◈ 질병관리본부-LG유플러스, 해외감염병 대응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협약 체결
◈ 해외 로밍데이터를 이용한 입국자 대상 감염병 신고 안내 등 실시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12월 21일(수), 해외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정보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상호 정보교류 업무협약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검역정보시스템의 서비스 범위는 LG유플러스 가입자를 포함하여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 스마트 검역정보시스템은 해외 로밍데이터 정보로, 해외감염병 위험국가에 방문한 이동통신사 가입자의 정보를 확인하여,

○ 입국 후 감염병 잠복기간까지 증상발현 시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 24시간 근무)로 신고토록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 전국 의료기관에 오염국가 방문자 정보를 공유하여 진료 시 의사가 환자의 여행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해외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 한편, 정부 3.0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LG유플러스와의 상호 정보교류 협약을 통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해외감염병 예방과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