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2017년 선도병원 지정
- 운영경험 및 노하우 공유 통해 제도의 안정적 확대 기대 -
- 2월15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운영 -
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신규 참여병원이 서비스 도입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병원 간 서비스 질의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12개소를 지정하여 2월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에 지정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천)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서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경기)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경기)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경기)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충청) ▲대자인병원(전북)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전남) ▲보광병원(대구)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부산)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부산고려병원(부산) ▲의료법인 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경남) 등 12개 병원이다.
ㅇ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보건복지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도병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되었다.
ㅁ 향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새롭게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병원에게 현장 견학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그 간의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기능을 하게 되며,
ㅇ 병동운영에 필요한 각종 서식과 사례를 수록한 ‘표준운영지침’을 개발하고,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안에 따른 병문안 문화 개선과 홍보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ㅁ 간호.간병통합서비스확대추진단 고영 단장은 “선도병원의 견학 및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참여를 계획하고 있는 병원은 준비과정 중 느낀 막연한 두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병원 특성에 맞는 운영 방법을 설계하는 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ㅇ 선도병원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건보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추진단(☎ 033-736-4316~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