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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공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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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4월 3일(월)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제롬 김)를 방문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백신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 장소 및 일시 : 국제백신연구소, 4월 3일(월), 16:30∼
* 서명권자 :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한국명 김한식) 사무총장
* 국제백신연구소는 감염성 질병으로 인한 개발도상국의 고통 해소를 목표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발굴·개발·보급을 위한 국제기구임
* 국제백신연구소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을 개발해서 한국기업에 기술이전하여 생산하고 WHO의 사전인증을 받아 아이티 등 재난현장에 보급한 사례가 있음



○ 이번 MOU는 ‘94년부터 시작된 국제백신연구소 지원사업이 ’16년에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됨에 따라 백신 공동연구개발과 백신분야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 양기관간 백신분야 지원·협력 방안 확대 등을 위해 이루어졌다.



※ 보건복지부-국제백신연구소 MOU 주요 협력분야
- 보건복지부는 백신의 개발보급을 위한 연구소의 운영과 연구활동 협조
- 보건복지부는 한국의 산·학·연과 연구소간의 공동연구와 인력양성 프로그램 지원
- 국제백신연구소는 백신 연구개발과 관련하여 한국의 대학, 연구기관 및 기업체와 연계
협력하는 등 한국사회에 기여노력
- 보건복지부는 연구소와의 백신 공동연구개발과 백신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별도 재정지원




○ 그간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 향상과 감염병 극복을 위해 국내외 산·학·연과의 상호협력, 공동연구, 인력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으며,

- 백신개발을 위한 해외 임상시험 및 인·허가, 백신보급 등의 노하우와 우수한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연구개발 협력 등을 강화해 오고 있다.



○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백신개발을 위한 협력노력과 함께, 국내 백신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교류를 향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백신의 해외 임상연구 역량과 WHO의 사용승인 획득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제백신연구소와의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국제보건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백신산업을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