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학계,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규명 및 해소를
위해 함께 내딛다!
◇ 질병관리본부와 지역보건 분야 학회의 공동협약식
개최
◇ 지역단위
건강통계의 학술적·정책적 활용 촉진
◇ 학술활동 협의체 구축을 통해 지역의 건강특성
규명과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을 기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지역보건분야 학회인
대한예방의학회(이사장 최보율),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회장 이영미), 한국보건행정학회(회장 박윤형), 한국역학회(회장 김동현),
한국지역사회간호학회(회장 김희걸)는 지역단위 건강통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학술활동 추진을 위해 11월 20일(화) 공동협약식을
개최하였다.
* 지역보건
관련 학술분야(예방의학, 지역사회간호학, 지역사회영양학, 보건행정학, 역학 등)와 협력하여 공동 학술활동 체계를
구축
○
질병관리본부는 국가단위 통계인 국민건강영양조사 뿐만 아니라,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주민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지원하여
주민 건강증진 및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상기 5개 학회는 지역건강통계에서 나타나는 주민
건강문제와 지역 간 건강격차의 원인을 규명하고 해소할 수 있는 연구 및 학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 이와 같이
공동의 목적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민간 학술단체는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보건사업
활성화를 보다 촉진할 수 있음에 합의하였다. 이에 상기 5개 학회가 참여한 민관 공동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 앞으로, 질병관리본부와 상기 5개 학회는 본
협약을 바탕으로 민관협력 학술활동 협의체를 구축함으로써 지역단위 건강통계 활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 규명과 해소를 위한
학술활동을 촉진하며 지방정부의 보다 효과적인 보건정책 마련과 시행에 기여하고자 한다.
※ 질병관리본부-참여 학회 간 주요 협약내용
- (질병관리본부)
지역단위 건강통계 자료 수집·분석·통계 산출, 지역 간 건강격차 관련 학술활동 촉진을 위한 공동학술 협의체 운영 지원
등
- (참여 학회)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기반으로 한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관련 연구 활동 수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학술대회 개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