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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노숙인 결핵관리시설 ‘미소꿈터’ 5월 3일(금) 방문
◇ 취약계층 결핵관리를 위해 민관협력체계 강화 당부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5월 3일(금) 노숙인 결핵관리시설인 미소꿈터(서울 용산구 소재)를 방문하였다.

* 미소꿈터는 노숙인 결핵환자, 결핵(의심) 감염인을 관리하는 시설로 복약지도, 숙식제공, 현장상담 및 응급(일시)보호 및 병원치료, 주거지원 등의 연계 역할 수행(대한결핵협회가 2015년부터 운영)

○ 노숙인, 쪽방 주민은 식사가 불규칙적이고 밀집된 공간생활로 결핵발병 위험이 높은 취약대상이다.
- 이에 더해 동반질환(알콜 중독 등)과 잦은 거주지 이동으로 지속관리가 어려워 치료중단에 따른 추가전파 가능성도 높다.
* 노숙인 결핵유병률은 5.8%로 일반인(0.2%)에 비해 25배(’10년, 질병관리본부)

○ 이러한 노숙인의 결핵관리를 위해 서울특별시,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중앙-지역,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 정부는 노숙인, 쪽방주민 등의 결핵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이동검진의 지속운영과 보건소의 유소견자 및 확진자 관리 민관 협력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전국 1만 1천여명에 달하는 노숙인의 결핵 조기발견과 철저한 환자관리는 결핵 후진국 오명을 벗기 위해 강화해야 하는 결핵정책의 사각영역이다”라고 강조했다.

○ 또한 “6개월 이상 지속적인 복약관리를 통한 치료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시급하기 때문에 지역 내 민간-공공, 돌봄-자활-의료기관 간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 결핵관리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붙임>
1. 현장 방문 개요
2. 미소꿈터(결핵관리시설) 소개

 

[5.3.보도참고자료]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미소꿈터(결핵관리시설) 현장 방문.hwp

[5.3.보도참고자료]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미소꿈터(결핵관리시설) 현장 방문.pdf

 

출처 :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