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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공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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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료계가 손잡고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 보호에 나선다!

◇ 질병관리본부․대한의학회, 미세먼지 건강대응 관련 업무협약(MOU) 체결(6.4.)
◇ 미세먼지 관련 국민체감형 건강수칙 개발, 의료인 교육 등 협력
◇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맞춤형 정보 제공 기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미세먼지에 대한 근거중심의 건강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6월 4일(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은 미세먼지에 대한 근거중심의 맞춤형 건강수칙 등에 대한 국민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건강수칙 마련과 교육‧홍보를 통한 인식 확산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심화에 따른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학적 근거에 따른 생활체감형 건강수칙을 국민께 제공하기 위해 의료계와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 대한의학회는 각 분야의 전문의학회를 포괄하여 자체 위원회를 구성하여 의료전문가로서 근거 중심의 정보마련과 교육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 이번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미세먼지에 영향을 받는 각 건강분야를 포괄하여(심뇌혈관, 호흡기, 알레르기, 안과 등) 대한의학회 산하 전문의학회 협력을 통해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국민체감형 상세 건강수칙을 개발한다.
※ 미세먼지특별법(19.2.15. 시행)에 따른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심장질환자, 호흡기질환자, 어린이, 영유아, 노인, 임산부 등에 대한 수칙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예정

○ 또한, 미세먼지 건강영향에 대한 일선 의료인들의 인식을 높임으로써 환자 진료 시 참고하고 중요 정보를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의료인용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교육․홍보를 통해 전파한다.

○ 이밖에도 의료계 의견을 수렴하여 미세먼지 건강대응에 필요한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한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협력하여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수칙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건강영향 관련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성구 대한의학회장은 “국민적 초미의 관심사인 미세먼지 대응에 일조하기 위하여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적극 참여하여 근거 기반의 정보를 마련하고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업무협약식 개요

 

[6.4.보도참고자료] 정부와 의료계가 손잡고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 보호에 나선다!.hwp

[6.4.보도참고자료] 정부와 의료계가 손잡고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 보호에 나선다!.pdf

출처 :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