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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공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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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소통 네트워크, 전국 보건소까지 연결된다


◇ 전국 253개 보건소와 실시간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체계 구축
◇ 질병관련 보도자료 등 모바일 카카오를 통한 지역사회 건강정보 전파
◇ 신종 감염병 발생 등에 대비한 일선 방역 현장과의 소통 강화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전국 보건소와의 실시간 위기소통 강화를 위해 모바일 카카오 소통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1월 20일(일) 밝혔다.

○ 이번 소통체계 구축을 통해 질병관리본부는 질병 관련 보도자료 및 감염병 발생현황, 예방접종 지원사업 등 질병예방 및 건강 정보를 보건소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 보건소에서는 쉽고 편리해진 모바일 소통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발생 정보 등을 질병관리본부로 신속히 전해 질병의 추가 확산을 막는 데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 이를 통해 신종 감염병 발생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중앙정부와 지자체 보건소와의 소통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질병관리본부는 최일선 방역 현장인 전국 253개 보건소와의 신속하고 편리한 소통을 위해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위기소통 체계를 구축하였고,

○ 보건소 담당자라면 누구나 질병관리본부 카카오 옐로아이디 친구 맺기(http://plus.kakao.com/home/@kcdc소통센터)로 실시간 질병예방 및 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신속한 정보공유가 곧 질병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며 “지역사회 내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보건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현숙 전국보건소장협의회 회장(광명시 보건소장)도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등 발생 시, 이번 모바일 소통체계를 통해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 간 신속한 정보 공유 및 협력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감염병 발생 등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 발생 시에, 신속․정확․투명한 쌍방향 소통을 통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위기소통담당관실을 축으로 해,

○ 언론소통채널, 국민소통채널(홈페이지, SNS 등), 한국병원홍보협회와 의료기관 소통채널 등을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