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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공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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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강화하여 한파예방활동 유도


◇ 올해 겨울, 라니냐와 기후변화로 인해 강추위 예상 전망(기상청)
◇ 최근 3년동안 한랭질환자 증가추세
◇ 예·경보제 시범운영으로 한랭질환 사전예방활동 강화키로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라니냐와 기후변화로 인해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해 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존에 운영하던「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에 예·경보제를 실시하여 한층 강화하기로 하였다.

○ 최근 3년간 한랭질환자의 발생 수는 ’13년→259명, ’14년→458명, ’15년→483명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 올해는 라니냐와 기후변화로 인해 한파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이에 따라,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기상청의 기상전망을 근거로 하여 예·경보제를 시범실시하여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 한랭질환 경보가 발효되는 날에는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은 한파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의 경우 따뜻한 옷을 입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노숙인의 경우 증상발생 시 즉시 응급조치할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한파 대비 홍보자료(포스터)를 제작․배포하여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저체온증, 동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