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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공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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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건강피해 모니터링, 한랭질환감시체계 운영 시작


◇ 12월 1일부터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시작, 건강수칙 준수 권고
- 고령자,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 저체온증, 동상 주의 당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해 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한파 건강피해 모니터링인「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시작한다.

○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의료기관 530개(전국응급의료기관 98%), 해당보건소(235개)와 17개 시·도 합동으로 2016년 12월 1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 2016년 한랭질환감시체계운영 교육수행(11월 15일) : 담당자 810여명

○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을 통하여 수집된 한파 건강피해 현황자료는 일일단위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 게시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한랭질환 :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모두를 포함함(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 한파대비 건강수칙, 한랭질환 응급조치법 등의 홍보자료(포스터)를 제작하여 예방수칙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한파건강피해 현황 정보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정책/사업 → 기후변화대응→ 한파 → 한랭질환감시체계 신고결과


□ 아울러, 한랭질환은 대처능력이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연결될 수 있지만 사전에 적절한 조치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응급 조치 방법 숙지와 건강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였다.

○ 특히 만성질환(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하고, 한파 시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