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보험 공단소식

  • 카카오톡 상담 (모바일)
  • 네이버톡으로 상담하기

3월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 예방접종 완료하고 입학 하세요




◇ 단체생활 시작 시기 감염병에 가장 취약, 표준일정에 맞춰 접종완료 해야
◇ 초등학교 입학아동 대상 4종 예방접종 기록확인, 온라인 확인으로 절차 간소화
◇ 어린이 국가예방접종(16종) 전국 1만여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시행 중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교육부(부총리겸장관 이준식)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를 통해 입학생의 예방접종 기록 네가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 기록확인 4종백신: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어린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만 6~7세)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때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3개월간 입학생 아이들이 만 4~6세 시기에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하고, 학교와 관할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 미완료자에 대해 접종 완료하도록 독려하여,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전국 1만여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 입학아동의 ’예방접종 내역’은 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학교에서 접종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 확인사업을 실시하는 4종의 예방접종이 완료되고 전산등록이 된 경우, 입학예정 어린이의 보호자가 <예방접종 증명서>를 별도로 학교에 제출할 필요는 없다.
* NEIS(National Education Information System)

○올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의 보호자는



①입학 전에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돼있는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확인* 하고,
* 인터넷 민원24(http://www.minwon.go.kr) 및 예방접종 받은 의료기관(또는 보건소)에서도 확인 가능



② 만일 빠진 접종이 있을 경우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 전국 1만여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



③ 또,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 예방접종 받은 의료기관에서 전산등록이 안 될 경우에는, 해당 기관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 받아 제출



○예방접종 금기자(아나필락시스반응, 면역결핍자 등)의 경우는 진단 받은 의료기관에서 해당 어린이의 접종 금기사유가 적힌 <취학아동용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 받아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 4종의 예방접종 내역이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앱’에서 모두 확인된 경우에는 별도로 <예방접종 증명서>를 학교에 제출할 필요 없음




□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관계자는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으로 학령기 아동의 접종률이 높아지면 교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 특히, 2015년 전국 예방접종률 전수조사 결과(2016.11.15. 보도자료 참고), “접종횟수가 많고 생후 12개월 이후 접종을 시작해 늦은 시기까지 접종해야 하는 일본뇌염 백신 등은 접종률이 낮다. 입학 예정 어린이 중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예방접종이 있다면, 접종 시기가 다소 늦어졌더라도 꼭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이 전면무료로 시행되고 있으니, 학생 본인은 물론 함께 공부할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해 줄 것”을 학부모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