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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공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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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6월 12일(월) 오후 3시, AI 대응 중인 제주도청과 제주시보건소를 방문하여 AI 인체감염 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AI 발생 및 인체감염 관리현황(’17.6.11일 기준)>
▪ ’17.6.2. 첫 의사환축 신고, 발생 9일차
▪ 총 6건 확진, 34개 농가에서 14만 5천여마리 살처분
▪ 농장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등 인체감염 고위험군 총843명

□ 정기석 본부장은 제주지역 농가에 AI가 처음 발생하였고,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만큼, AI로 인한 인체감염 위험과 불안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보다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 특히 질병관리본부는 AI 인체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관계자와 살처분 현장 종사자 등의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와 함께 현장에서 AI 인체감염 예방관리를 맡고 있는 보건소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또한 다음날인 6월13일(화) 오전 10시, 국립제주검역소와 제주공항지소 현장을 방문하여 검역시스템을 점검하고 검역소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 현재 중국에서의 H7N9형 AI 인체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중국 여행객의 제주도 입국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 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검역을 당부하였다.


* 중국에서 ’16년 10월 이후 총 723명 발생(’17.6.3 홍콩보건부 기준), 231명 사망(’17.4.30 중국위생위 기준)
** 2016년 기준, 중국여행객 제주도 입국 현황 - 항공: 3,559명/1일, 크루즈등 선박: 3,145명/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