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보험 공단소식

  • 카카오톡 상담 (모바일)
  • 네이버톡으로 상담하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증가시기,

예방수칙 준수 당부

 

◇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증가 시작
◇ 산후조리원,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당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전국 200개 의료기관 입원환자에 대한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RSV 감염증 입원환자 신고건수는 2019년 41주(10.6~12) 125건에서 44주(10.27~11.2) 278건으로 최근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겨울철에 환자발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최근 4주간 신고건수 : 41주 125건 → 42주 162건 → 43주 232건 → 44주 278건


 ○ 최근 4주간(10.6~11.2) 신고사례의 연령별 분포는 1~6세가 60.9%, 1세 미만이 33.9%로 전체 신고건수의 94.7%가 6세 이하의 영유아였다. 
    * 최근 4주간 연령별 현황 : 0세 270건(33.9%), 1~6세 485건(60.9%), ≥7세 42건(5.3%)

 

□ RSV감염증은 인두염 등 주로 상기도감염으로 나타나지만 영유아나 면역저하자, 고령자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겨울철 RSV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신생아 접촉 전·후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등 감염관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는 격리조치 및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도록 당부하였다.

 

  <붙임> 1.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표본감시현황
             2.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질병 개요
             3.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Q&A
             4.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포스터(산후조리원용)


[11.11.보도참고자료]_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_감염증_증가시기_예방수칙_준수_당부.hwp

[11.11.보도참고자료]_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_감염증_증가시기_예방수칙_준수_당부.pdf

출처 : 질병관리본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