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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공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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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장, 인천의료원 현장방문

- 해외 신종 감염병 격리 시설 확충 현황 점검 및 의료진 격려 -


□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12월 13일(화) 오전 10시 인천의료원(인천 동구 소재)을 방문하여 메르스 의심환자 격리·치료 등 신종감염병 대응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 정기석 본부장은 국가방역체계 개편 과제의 일환으로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 19개소 병원, 70개 음압병실 → ’17년까지 29개소 병원, 156개 음압병실

- 12월 중 착공 예정인 인천의료원 내 음압격리병상 확충 공사(3병실→7병실)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 특히 인천 국제공항과 인접하고 있어 대응 경험이 풍부*한 인천의료원의 숙련된 지식과 노하우를 관련 의료기관에 전수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 올해 국내 메르스 의심사례 총 184건 중 33건(18%)을 인천의료원에서 조치(12.12일 기준)

○ 또한,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 건강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24시간 밤낮없이 긴장감을 유지하고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