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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 존엄 돕는다…서울대병원, 호스피스 병동 신설

서울대병원에 호스피스 병동이 생긴다.

8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에이즈, 만성간경화 등 불치질환 임종 돌봄을 제공하는 호스피스 병동이 생본관 12층에 독립된 형태의 1개 병동, 10개 병상을 마련해 운영된다.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지난해 6월 취임하면서 “호스피스 등 공공성 강한 병원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백남기 농민 사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등에 연루돼 실질적 정책 실현은 부진했었으나 이번에 본격화 된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호스피스 병동을 위한 준비를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정태은 기자(uu11@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