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성 간염 항원, 항체 검사를 통해 A형, B형 간염여부를 검사합니다. B형간염은 어떤 질환이며 발생 원인은? B형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을 따로 못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서서히 지속적으로 간에 손상을 일으켜 염증부터 섬유화, 간경화, 간암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출산 도중 모체로부터 감염되는 수직감염이 제일 많으므로 임산부는 임신 중에 간염검사를 기본적으로 받고 있으며, 수평감염으로는 감염된 혈액에 노출되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성관계 등이 있는데 보균자의 피가 묻은 주삿바늘에 찔리거나 성 접촉 시 정액, 키스를 통한 타액 감염, 칫솔이나 면도기를 같이 쓰는 경우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해서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에는 B형 바이러스 면역 여부에 따라 B형 간염 백신 예방주사를 3회 접종해야 합니다. 혈액검사 결과 항원이 양성(+)인 경우에는 간염을 앓았지만 치유되어 면역이 형성되었거나 예방접종으로 면역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음성(-)인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출처] 건강검진 간염검사, B형간염 검사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