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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2 12:19

폐질환

조회 수 257 댓글 0

무기폐(Atelectasis)

폐포가 국소적으로 팽창되지 못한 부위로서 폐 용적의 감소와 경화가 동반되어 기도의 염증 질환이나 이물질의 흡인, 수술 후 그리고 폐암의 경우 등에서 보일 수 있는 병소로 원인에 따라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폐기종(Emphysema)

대부분, 장기간의 흡연에 의해 유발되며, 폐의 기포나 기관에 공기가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혈액의 정상적인 순환을 방해하는 질환입니다.

수포, 기포(Bulla, Bleb)

말초 세기관지 말단의 파괴, 확장, 합류에 의해 생성되는 1cm 이상 크기의 공기를 포함하는 병변입니다.

결핵종(Tuberculoma)

결핵균에 의해 생긴 결절로 활동성 여부에 대해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폐결절(Pulmonary nodule)

폐 조직에 작게 덩어리를 형성한 것으로 염증성 육아종, 양성 종괴인 경우가 많지만 악성 종괴와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종괴(Mass)

3cm 이상의 크기가 큰 결절로서 악성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흉부 컴퓨터 촬영 후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기관지 확장증(Bronchiectasis)

만성적인 기관지 벽의 파괴로 기관지의 비정상적인 확장과 변형으로 기침, 가래, 각혈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염증질환이나 결핵 등의 후유증으로 올 수 있으며, 증상이 있을 경우 주기적인 호흡기 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폐렴(Pneumonia)

폐의 조직에 병원체가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고열, 오한, 호흡곤란, 흉통, 전신 권태, 식욕부진, 두통이 나타나며, 누렇고 탁한 가래가 나오고 피가 섞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심해지면 폐기능의 저하로 호흡이 곤란해지며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폐결핵(Pulmonary tuberculosis)

결핵균은 공기를 통해 침입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과로나 질병 등으로 체력이 떨어 졌을 때 쉽게 발병합니다. 어깨가 결리고, 가슴이 아프며, 소화불량, 식욕감퇴, 체중감소, 기침, 가래 등이 나타납니다. 호흡기 내과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이 혼합되어 양자간의 구분이 힘든 경우 대부분 이들을 총칭하여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