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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09:00

● 지질검사

조회 수 155 댓글 0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상태를 이상지질혈증으로 정의하기도 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지만,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질과 지질 단백은 동맥 경화증을 일으키는 과정에 관여해서 심혈관 질환들, 즉 심근경색, 뇌혈관 질환 및 말초혈관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흔히 측정하는 지질 검사의 종류에는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이 있습니다.

총 콜레스테롤

1. 검사 준비

* 혈액​ 검사 전날 밤에는 금식해야 하며, 검사 전 7일간 정상 식사를 하고, 알코올은 48시간 전에 중단해야 합니다. 지나친 금식은 케톤증을 초래하므로 9-12시간 공복 후 채혈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환자가 사용하는 약물을 기록하여야 합니다.

* 환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검사합니다.

2. 정상치 및 진단기준

3. 검사 후 처치

* 콜레스테롤치는 가족력, 음식, 몸무게, 신체 활동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생활 습관의 변화만으로 증가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 콜레스테롤치가 200mg/dL 이상이면 재검을 하고, 두 결과를 평균합니다. 그 차이가 10%보다 크면 세 번째 검사를 하게 됩니다.

* 고지혈증으로 확인되면 치료는 생활습관 변화부터 시작합니다. 음식은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및 동물성 지방이 낮은 식단으로 대체하고, 과일, 녹황색​ 채소, 곡물의 섭취를 늘리며 가벼운 운동을 병행합니다. 당뇨 환자들은 필요하다면 영양사의 식사 관리가 필요합니다.

​* 적어도 6개월간 식사 조절 후에 약물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 치료 시작 6개월 후에도 콜레스테롤치가 떨어지지 않으면 포괄적인 지다백 분석을 실시합니다.

* 심근경색 후 콜레스테롤 측정은 3개월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성지방

1. 검사 준비

* 혈액 검사 전 9-12시간 금식합니다.

* 검사 일주일 전부터 정상적 식사를 하고, 술은 하루나 이틀 전에 중단합니다.

* 중성지방은 하루 중에도 변화가 있어 아침에 가장 낮고 오후에 가장 높은 농도를 보입니다.

2. 정상치 및 관상동맥 심질환 위험치

3. 검사 후 처치

체중 감소, 저지방식, 운동으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중성 지방이 높을 때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500 mg/dL 이상 사는 췌장염을 나타냅니다. 500mg/dL 이상 시에는 반드시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