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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유방암에 발생하는 암은 부인들에게 가장 무서운 병 가운데 하나이며 여성의 가장 활발한 활동기인 4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비교적 젊은 30대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확실치 않으나 음식물의
지방섭취, 비만증과 관계가 있으리라고 추측하는 학자들도 있고, 이른 초경에
늦은 폐경, 미혼, 아이를 갖지 않거나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이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비교적 고 위험 군으로 알려진 것은 유방암의 가족력, 유방암 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는 경우에도 발병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유방암은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조기에 수술을 시행하면 경과가 좋은 암 가운데 하나이다.

다음과 같은 소견이 있으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서 진찰 및 검사를 받아야 한다.

  • 단단한 혹 및 유방외형의 변화
  • 피부에 주름살 또는 보조개가 있을 때
  • 젖꼭지가 안으로 들어가 있을 때
  • 젖꼭지에서 출혈 또는 분비물이 나올 때
  • 유방의 피부가 감귤껍질처럼 보일 때, 혹은 부종이 있을 때

예방 및 생활처방

  • 매월 일정한 시기에(혹은 월경이 끝난 후 3일째) 유방자가진단을 한다.
  • 지방 섭취를 절제한다.
  • 섬유질과 비타민 A가 함유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한다.
  • 동물성 기름 대신 식물성 기름을 섭취한다.
  •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을 통하여 체중관리를 한다.

자궁암 . 자궁경부암

자궁암은 발생부위에 따라 경부암과 체암으로 구별된다. 발생비율은 경부암이 95%, 체암이 5% 정도이다.
자궁경부암은 성생활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해 감염이 되며 아주 천천히 진행되므로 처음 에는 아무 증상이 없는
수가 많다.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자궁주위에 있는 방광이나 직장 또는 척추 뼈 또는 골반 신경계 등을 침범하면
여기에 따른 2차적인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즉 엉치부위나 다리에 통증이 올 수 있으며 대변보기가 불편하거나 소변보기가 수월치 않는 경우가 많다.
자궁암은 자궁질부, 경관내막, 자궁체부의 내막에서 발생한다.
암의 진행상태는 제1기에서 4기까지로 분류한다.
자궁암은 정상세포에서 암으로 변화되기까지는 5년 이상이 걸리므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만이 100%
치유할 수 있다.

자궁암의 증상

  • 대하나 월경량의 증가, 부정성기출혈, 접촉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하복통, 요통 등은 어느 정도 암이 진행되었을 때 나타난다.
  • 최선의 방법은 조기발견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예방과 생활처방

  • 자궁암은 암으로 발견되기 전에 비교적 오랜 시일을 두고 암-전 단계 변화를 보여 이 변화를 정기검진에서
    발견하여 미리 예방할 수가 있다.
  • 성관계를 갖기 시작하면 년 1회의 자궁암 검사를 받는다.
  • 질 분비물이나 이상출혈이 있을 시는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 암에 의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성생활을 신성하고 청결하게 한다.
  • 담배를 삼간다.
  •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단전호흡 등의 운동이나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풀어준다.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 속이 엉성해지고 골량이 적어져서 뼈가 부러지기 쉽게 된 상태인데 이것 자체로는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병"이라 칭한다.
여성은 50세부터 폐경이 오면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여 골량이 감소한다.
폐경 후 30%이상이 골다공증이라 할 만큼 유병율이 높은 질환입니다.
골량의 감소를 실제로 느끼기는 어렵고 여성에 있어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가는 폐경기에는
골량을 측정해 보는 것이 좋고 이때 골밀도가 낮았다면 갑자기 감소한 것인지 유전적으로 감소한 것인지를
알기 위해 매년 또는 2년마다 측정하는 것이 좋다.

예방과 생활처방

  • 칼슘의 복용은 폐경 전후에는 골다공증에 효과가 없고, 성장기의 아이들, 사춘기의 아이들,
    임산부를 포함한 젊은 여성일 때는 칼슘섭취가 많은 도움을 준다.
  • 체중을 실어주는 운동을 많이 할 것
  • 임산부는 비타민D와 칼슘을 복용할 것
  • 햇빛을 많이 쬘 것
  • 술, 담배를 피할 것
  • 여성은 폐경이 가까워질 때 골밀도 측정을 하여 적절한 전문치료를 받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