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결과표에 보면 총 콜레스테롤 수치롸 LDL.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나오는데요. 일반적으로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200mg/㎗이하,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130mg/㎗이하,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60mg/㎗이상이면 정상이라고 봅니다.
LDL. HDL? 이건 뭘까요?
LDL 콜레스테롤은 low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로 나쁜 , 그리고 HDL 콜레스테롤은 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로 우리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생각하면 편한데요. 자세히 살펴볼까요?
나쁜 콜레스테롤 LDL cholesterol은 동맥경화증을 촉진해 심장병과 뇌졸중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로 LDL 콜레스테롤이 170mg/dL을 넘으면, 일반적으로는 고LDL 혈증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HDL-콜레스테롤이 낮은 것 보다는 LDL-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더욱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하므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우선적으로 낮춰야 합니다.
이에 반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은 혈액 및 조직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서 혈액 안에서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스턴트 등의 음식은 피하고 주3회 이상 유산소, 근육 운동을 하며 체중조절을 해 주며 생선과 견과류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HDL(고비중리 포단백)에 포함되는 콜레스테롤을 말하는 것이고 측정은 혈장 또는 혈청에서 HDL을 분획하며 이어서 그 분획의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HDL-C의 평균치는 20~50세의 남성의 경우 43~45mg/dl, 같은 연령의 여성의 경우에는 51~58mg/dl. HDL-C가 낮은 자(남성 40mg/dl 이하, 여성 45mg/dl 이하)는 관상질환발생율이 명백히 높다. HDL-C는 항동맥경화작용이 강한 것으로 생각되고, 저치는 동맥경화의 위험을 암시하는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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