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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피토단백검사(α-feto protein)

알파피토단백은 간암과 관련하여 높은 농도로 증가하지만, 다른 여러 가지 질환에서도 증가하는 경우가 많고 암의 종류에 따라서는 반드시 증가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알파피토단백 검사만으로 간암을 진단할 수는 없으며 과거력, 이학적 진단, 방사선 영상진단, 다른 혈액 검사 등의 모든 소견을 종합하여 판단해야 합니다.알파피토단백이 증가되었을 때 간암을 진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는 생화학 간기능검사, 간염 바이러스 표지자 등의 혈액검사와 간주사, 간초음파검사, 복부전산화단층촬영, 혈관조영술 등의 영상 진단 및 확진을 위한 조직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

알파피토단백의 정상치 범위

​AFP 수치는 일반적으로 20 ng/ml 이하를 정상으로 하여, 그 이상이면 비정상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알파피토단백수치가 비정상일 경우

알파피토단백이 증가되었을 때 감암을 진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는 생화학 간기능검사, 간염 바이러스 표지자 등의 혈액검사와 간주사, 간초음파 검사, 복부전산화단층 촬영, 혈관조영술 등의 영상 진단 및 확진을 위한 조직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기타 꼭 알아야 할 내

간암 환자의 80~90%에서 혈청 검사상 높은 알파피토프로테인치를 보이나 10~20%에서는 간암이 있어도 상승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알파피토프로테인치는 만성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높게 나타날 수 있어서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간암이 발생할 소지가 있는 환자 즉, B형 만성 간질환 환자, C형 간경변증 환자, 알코올성 간경변증 환자들은 의사의 권고 전에 자발적으로 간암검사(알파태아단백질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1년에 2~3번 정도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간염환자들은 GOT, GPT 수치가 높아졌다 낮아졌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수치에 매우 민감하나 이 수치는 현재 세포가 파괴되고 있는지 아닌지를 나타낼 뿐입니다. 예를 들어 세포가 이전에 모두 파괴되어 벌써 간경변증이나 간암 단계에 이르렀다면 GOT와 GPT치는 정상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중요한 점은 수치에 따라 너무 신경쓰지 말고 의사의 종합적 판정을 신뢰 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간기능 검사만으로는 간염 간경변 간암 여부를 확진할 수 없다. 20%정도는 암이 있어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간염환자는 특히 직장의 건강 검진 결과를 맹신해선 안되며, 정기적으로 간암 표지 단백질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