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진 항목 정보

  • 카카오톡 상담 (모바일)
  • 네이버톡으로 상담하기
조회 수 110 댓글 0

바이러스성 간염은 말 그대로

인체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의 유형에 따라

B형 간염바이러스면 B형 간염,

C형 간염바이러스면 C형간염입니다.

간염은 원인 바이러스에 따라
여러 유형(A, B, C, D, E형)이 있으며,
한국인에서 가장 흔한 간염은 B형 간염,
그 다음으로 C형 간염인데요.
B형, C형 간염은 간암을 일으키기 쉽답니다

그런데 왜! B형, C형 간염은
간암을 유발하죠?

스티커 이미지

간염 바이러스는 간염을 유발하여
간세포에 손상을 주는데(급성 간염)
B형 간염은 성인이 급성간염에 걸리면
대부분이 자연 회복되고
C형 간염 환자의 경우 ⅓에서 ½정도가
자연 치유됩니다.


==============================================================

그러나 급성기에 자연 치유되지 않는 감염자는
만성 감염 상태로 진행합니다.
만성감염 상태는 수개월, 수년 동안 바이러스가
계속 증식하면서 염증을 유발하여
간세포가 점점 더 파괴되어
정상이 아닌 조직, 즉 반흔 조직으로 바뀌는데요
지속적 손상과 반흔 조직이 되는
과정(만성 간염)이
반복되면 간경변으로 진행되고
결국 간암으로 진행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간경변증이 없이도
간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간암과 C형 간염 영상으로 알아보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 '암스트롱'(2016.10.12 방송)코너 2화_ C형간염

B형, C형 간염바이러스의
전염 경로는 무엇인가요?

간염바이러스는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데요.
특히 B형 간염바이러스는 모자간 수직감염,
C형 간염바이러스는
오염된 주사기나 도구에 의한 '침습적 시술'이
가장 중요한 감염 경로입니다.

A형 급성 간염도
간암발생 위험이 높아지나요?

A형 간염은 B형, C형 간염과 달리 혈액을
통한 전염보다는 오염된 음식물로
옮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급성 간염을 일으켜
황달 등 여러 증상을 유발하고
드물게 심한 경우 간 기능을 거의 상실하는
부전을 불러 간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A형 급성 간염은 일단 회복되면
만성화되는 경우가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간염이 만성화 될 경우
간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으므로
A형 간염은 간암과 관련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B형, C형 간염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B형 간염은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으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B형 간염 예방접종은 예방접종 전 혈액검사로
B형 간염바이러스의 항원, 항체의 유무를
확인하고 항원과 항체가 없다면
총 3회 접종합니다.
0개월, 1개월, 6개월 일정으로 접종하고,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므로

아래의 경우를 주의하세요!
특히, 예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C형 간염을 위해서는 더욱!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 감염된 어머니 혈액 속 바이러스가

출산 혹은 출산 직후 자녀에게 감염되는
'모자간 수직 감염'을 주의하세요!
* 우리나라는 B형 간염 주산기 감염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B형 간염 표면항원(HBsAg) 양성 및
e항원(HBeAg) 양성이 확인된 산모로부터 출생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국가에서 신생아들에게 무료로
예방접종 및 면역글로불린 접종을 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오염된 혈액제재의 수혈 및 혈액 투석,

주의해요!

- 오염된 날카로운 기구, 바늘, 칼에 의한 시술은

안돼요!
문신, 귀걸이, 피어싱 등

- 주사기, 면도기, 칫솔 등은 본인 것만
사용하세요!

- 감염된 성 상대방과의 위험한 성관계를
주의해 주세요!
특히 항문성교, 다수의 성상대자를 주의해주세요!